김민하 측 "'알쓸신잡' 새 시리즈 출연, 첫 예능 MC 도전"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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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약칭 알쓸신잡)' 새 시리즈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한다.
지난 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김민하 배우가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 새 시리즈에서 고정 MC로 출연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알쓸신잡' 새 시리즈 출연까지 확정한 그가 드라마에 이어 첫 고정 예능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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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민하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약칭 알쓸신잡)' 새 시리즈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한다.
지난 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김민하 배우가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 새 시리즈에서 고정 MC로 출연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알쓸신잡'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예능이다. 전문가들이 해외 혹은 전국 명소를 여행하며 각자의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돼왔다. 지난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해 시즌3까지 제작됐고, '알쓸범잡' 시리즈와 '알쓸인잡'까지 다양한 '알쓸' 시리즈로 명맥을 이어왔다.
이 가운데 2018년 방송된 시즌3에 이어 5년 만에 '알쓸신잡' 새 시즌이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하가 그 MC를 맡아 처음으로 예능 고정 출연에 도전하는 것이다.
김민하는 2016년 웹드라마 '두 여자 시즌2'로 데뷔한 배우다. 특히 그는 글로벌 OTT인 애플TV의 드라마 '파친코' 시리즈에서 주인공 선자의 청년 시절을 맡아 활약했다.
'파친코'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시작해 일본을 거쳐 미국까지 이어진 이민자 가족 4대의 삶을 극적이고 사실적으로 조명해 호평받았다. 김민하를 비롯해 이민호, 윤여정, 노상현 등의 한국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았다. 평단에서도 호평받아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고,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도 확정됐다.
김민하는 '파친코' 시즌2에서도 선자 역으로 출연한다. 여기에 '알쓸신잡' 새 시리즈 출연까지 확정한 그가 드라마에 이어 첫 고정 예능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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