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찜통더위 시작…곳곳 열대야

강은아 2023. 7. 6. 07:5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뉴시스

장마가 물러난 오늘(6일) 다시 찜통더위가 시작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로 어제보다 5도나 높고, 강릉 34도·대전 32도·광주 32도·대구 34도·부산 29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경기남부 내륙과 강원, 전남 동부, 경상권은 특히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른다"고 예보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에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공사장·비탈면 붕괴,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은아 기자 euna@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