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내년 여름 브라질축구대표팀 감독 된다” 브라질 회장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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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날도 로드리게스(69) 브라질축구연맹 회장이 "카를로 안첼로티(64)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내년 여름부터 브라질축구대표팀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브라질축구연맹은 그의 후임으로 비니시우즈 주니오르, 호드리고 등의 소속팀인 안첼로티를 낙점하고 그동안 줄기차게 감독 제의를 해왔다.
브라질축구연맹 회장 공언대로 된다면, 안첼로티는 지난 1965년 이후 처음 외국인 브라질대표팀 사령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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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에드날도 로드리게스(69) 브라질축구연맹 회장이 “카를로 안첼로티(64)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내년 여름부터 브라질축구대표팀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내년 6월20일부터 7월14일까지 16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미국에서 열리는 2024 코파 아메리카(남아메리카 축구 국가대항전) 때부터 삼바군단을 이끈다는 것이다.
5일 BBC스포츠에 따르면, 로드리게스 회장은 안첼로티 이전까지는 페르난도 디니즈가 플루미넨세의 감독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브라질대표팀을 맡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탈리아 출신 명장인 안첼로티는 2023~2024 시즌 뒤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끝난다. 지난해 12월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져 탈락한 브라질은 이후 치치 감독이 물러났다.
이후 브라질축구연맹은 그의 후임으로 비니시우즈 주니오르, 호드리고 등의 소속팀인 안첼로티를 낙점하고 그동안 줄기차게 감독 제의를 해왔다.
브라질축구연맹 회장 공언대로 된다면, 안첼로티는 지난 1965년 이후 처음 외국인 브라질대표팀 사령탑이 된다. 그러나 안첼로티나 레알 마드리드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은 아직 내놓지 않았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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