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후쿠시마서 오염수 마지막 한 방울까지 확인"

방준혁 2023. 7. 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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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최후의 한 방울이 안전하게 방류될 때까지 IAEA는 후쿠시마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열린 오염수 대책 행사에서 원전 지역 주민들에게 IAEA가 발표한 최종 보고서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원전 방류 설비를 시찰한 뒤엔 "우려에 꾸준히 귀를 기울이면 서서히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AEA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해 방류 현장 등을 확인하며 안전성을 지속해서 살핀다는 방침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IAEA #후쿠시마 #오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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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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