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톰 리 "S&P500 연말 목표치 4천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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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또 다른 월가의 강세론자죠.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이사는 S&P500 지수가 연말까지 4825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강세론자다운 낙관적인 전망이죠.
6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3%로 하락함에 따라 시장이 연준의 공로를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톰 리 /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이사 : 올해 많은 것들에 대한 공통 인식이 틀렸습니다. 경기침체가 시작되고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생각 등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올해 S&P500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을
180달러로 전망했었는데 현재 220달러를 향하고 있습니다. 또 시장이 랠리를 펼칠 때마다 연준이 긴축 기조를 바꿀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올해 조금 다른 접근을 시도하고 있죠.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준이 진짜 진전을 가리킬 수 있는 처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3.1%를 기록한다면 시장은 마침내 연준이 많은 것을 해냈다고 인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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