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오늘 훈련소 퇴소…국내서 메디컬 테스트 후 뮌헨행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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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6일 퇴소하는 김민재(나폴리)가 독일로 떠나지 않고 국내서 이적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6일(한국시간)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입단이 확정적"이라면서 "그는 한국에서 내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무리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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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3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6일 퇴소하는 김민재(나폴리)가 독일로 떠나지 않고 국내서 이적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6일(한국시간)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입단이 확정적"이라면서 "그는 한국에서 내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무리 한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 담당기자이기도 한 플레텐베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의 팀 닥터들이 현재 한국에 도착해서 (김민재의 메디컬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혜택을 받게 된 김민재는 지난달 15일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훈련을 마친 김민재는 이날 퇴소 예정이다.
김민재가 훈련소에 있는 사이 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급물살을 탔다.
최근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김민재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뮌헨은 (메디컬 후) 곧바로 바이아웃(이적가능 최소 이적료)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7월15일까지만 실행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고, 뮌헨과 김민재 측은 협상을 통해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양측은 모든 합의를 마쳤고 뮌헨이 나폴리에 바이아웃 5000만유로(약 719억원)를 입금하면 이적이 성사된다.
아울러 김민재는 오는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으며 시즌 당 세전 1200만유로(약 170억원)에 가까운 돈을 수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독일 최고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2022-23시즌까지 분데스리가 11연패를 달성한 강팀이다. 마누엘 노이어, 세르주 그나브리, 토마스 뮐러, 르로이 사네, 사디오 마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뛰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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