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경남도,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손연우 기자 2023. 7. 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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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6일 오후 2시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회의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권역별 순회에 따른 것으로 부산시와 경남도가 합동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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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후 2시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회의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권역별 순회에 따른 것으로 부산시와 경남도가 합동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가덕도신공항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도심융합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관련 법령 제‧개정 등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과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또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으로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및 활성화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 및 실증 △글로컬대학30 육성지원 △해양수산 창업기업 장비 공유 및 입주 지원 △낙동강 조류 유입방지 취수탑 건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등 주요 25개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시는 오는 14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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