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년 만에 실전 등판…"구속 142km"

홍석준 2023. 7. 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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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중인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398일 만에 실전 등판했습니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루키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서 3이닝동안 4피안타 1실점, 삼진은 5개를 잡아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현지 언론들은 "류현진의 구속이 시속 140km에서 142km 사이에 형성됐다"며 "몸 상태가 매우 좋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약 13kg을 감량하며 복귀를 준비 중인 류현진은 남은 재활 등판에서 투구 수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류현진 #재활_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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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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