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신규 수주 추가 기대감 유효…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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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신규 수주 추가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3만원으로 상향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나 최근 세 차례의 대규모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에 따라 2025년 이후 경쟁사 대비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하반기 모멘텀으로 북미 중심 양극재 및 음극재 신규 추가 수주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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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신규 수주 추가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3만원으로 상향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나 최근 세 차례의 대규모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에 따라 2025년 이후 경쟁사 대비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하반기 모멘텀으로 북미 중심 양극재 및 음극재 신규 추가 수주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의 2분기 매출은 1조2800억원, 영업이익은 559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22%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극재 부문의 판가 하락과 출하량 하향 조정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양극재는 광양 N86 NCMA 6만톤 캐파의 얼티엄셀향 본격 공급이 4월에서 5월로 지연되며 판매량이 하향 조정됐다. 다만 5월부터 일부 단결정 양극재 공급
시작된 점은 고무적이다. 메탈 가격과 연동된 판가는 2분기부터 하락 본격화 예상된다. 음극재는 수익성 개선, 철강 사업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200억원, 868억원으로 양극재 부문의 개선이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전 연구원은 "3분기 양극재 판가의 추가적 하락이 이어지겠으나 전분기로부터 이연된 얼티엄셀향 물량으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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