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밀양공연예술축제' 세대를 아우르는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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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 손숙, 이재용, 홍지민과 지역의 어린이인 윤시현 학생(미리벌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 위촉된 4명의 홍보대사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를 전국에 홍보하며, 연극의 도시 밀양을 알리는 행보를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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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 손숙, 이재용, 홍지민과 지역의 어린이인 윤시현 학생(미리벌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배우 손숙은 밀양 출신으로 1970년대부터 연극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극계의 거목이다.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열연했다. 올 하반기 개막 예정인 무대 인생 60주년 기념 연극 '토카타'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배우 이재용은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뛰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연기력으로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역의 어린이인 윤시현 학생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나아가려는 밀양시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축제에 위촉된 4명의 홍보대사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를 전국에 홍보하며, 연극의 도시 밀양을 알리는 행보를 이어가게 된다.
시는 축제 기간 중 홍보대사인 배우 손숙, 홍지민, 이재용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관객과 배우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어린이 홍보대사 윤시현 학생은 폐막공연 '한 여름밤의 어울림 콘서트'에서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협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정영선 문화예술담당은 "홍보대사들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며 "홍보대사들과 함께 연극인과 연극을 사랑하는 관람객, 그리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명품 공연예술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예매는 yes24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작품 안내 및 시민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공연예술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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