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내가 언제 내 입으로!” ♥임요환 별거설 방송 다시보니(신랑수업)[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가연이 때 아닌 별거설에 분노했다.

7월 5일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1회에서는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가 다시 한번 뭉친 가운데 김가연까지 가세해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서 김가연이 "남편이 요즘 애랑 너무 잘 논다"고 자랑하자 조향기는 김가연에게 "요즘 별거한다며?"라고 물었다.

김가연은 "요즘이 아니라 좀 됐다"고 고백했다. 정경미는 "언니 졸혼이야?"라고 묻자 김가연은 "졸혼은 아니다. 남편이 프로게이머 생활을 아직 하고 있지 않나. 식당, 방송 시스템이 다 갖춰져 있는 숙소에서 생활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경미가 "3대가 덕을 쌓아야 주말 부부가 된다고 한다"고 하자 김가연은 "남편이 집에 오면 계속 붙어있는다"며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했다.

하지만 방송과 관련해 인터넷에는 가연과 임요환의 '별거' 기사가 나왔다. 이에 김가연은 SNS를 통해 "우린 주말부부처럼 지낸다고 말했지 내가 언제 내 입으로 별거 중이라고 했는지"라며 "잘 먹고 잘살고 있다. 별거 아니고 주말 부부다"라고 반응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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