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이혜영 남편과 룰라 춤춰”…이혜영 “마지막 키스? 몇 년 전” (옥문아들)

유세윤이 이혜영 남편의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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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수)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35회에 이혜영, 유세윤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세윤은 이혜영과 부부 동반 모임을 한 적 있다고 전했다. 당시 이혜영의 남편이 식당을 통째로 대관해 깜짝 놀랐다는 것. 또한, 식당에서 신나는 음악이 나왔다며 “심지어 룰라 음악까지”라고 밝혔다. 그는 이혜영의 남편과 룰라의 ‘3!4!’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세윤은 이혜영이 남편을 사랑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며 그의 귀엽고 쿨한 매력에 빠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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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흥이 많다”라며 남편에 대해 전했다. 룰라곡이 암묵적 금지곡이었는데, 어느 순간 답답함에 봉인 해제를 했다는 것. 김종국이 “그분의 파트는 누가 하나?”라고 묻자, 이혜영이 “우리 신랑이 하지!”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유세윤이 마지막 키스 질문에 “입을 벌리고 한 건 기억 안 나고, 입 다물고 한 거는 어제도 했다”라며 스킨십을 자주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혜영이 뽀뽀는 매일 한다고 하자, 송은이가 “입 벌린 키스는 언제?”라고 물었다. 이혜영은 “몇 년 된 거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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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지식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KBS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