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디마리아, 사우디클럽 아닌 벤피카로 ‘컴백’

김경무 2023. 7. 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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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스타 앙헬 디마리아(35)가 포르투갈 벤피카로 돌아갔다.

벤피카는 5일(현지시간) "웰컴 홈, 디마리아"라며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디마리아는 최근 그의 아르헨티나대표팀 동료 리오넬 메시가 이적하기로 한 인터 마이애미 CF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행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2022~2023 시즌 뒤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그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뛰었던 벤피카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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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축구대표팀의 앙헬 디마리아. 지난해 12월18일 열린 프랑스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때 팀의 두번째골을 터뜨린 뒤다. A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앙헬 디마리아(35)가 포르투갈 벤피카로 돌아갔다.

벤피카는 5일(현지시간) “웰컴 홈, 디마리아”라며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 계약.

디마리아는 최근 그의 아르헨티나대표팀 동료 리오넬 메시가 이적하기로 한 인터 마이애미 CF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행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2022~2023 시즌 뒤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그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뛰었던 벤피카로 복귀했다.

디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파리생제르맹(PSG)에서 7년을 보낸 후 지난 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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