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캐릭터 경쟁? ‘토종 한국인’ 아유미, 사유리에 본심 드러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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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가 사유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게스트로 출연한 아유미는 "이제 방송에 일본계가 많아졌다. 제가 활동했을 땐 저밖에 없었다. 지금은 사유리 언니도 있고 강남도 있고 다나카도 있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저는 사유리 언니를 본 적이 없다. 사유리 언니가 한창 나올 때 저는 일본에 있었다"라며 활동 시기가 달랐다고 언급했다.
아유미는 영상 편지로 "사유리 상 잘 보고 있어요"라고 짧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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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아유미가 사유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는 ‘[ENG] 사유리 강남 다나카? 너네도 결국 내꼴 나는거야ㅋㅋㅋ(with 호당원)ㅣ빨아삐리뽀2 EP.14’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아유미는 “이제 방송에 일본계가 많아졌다. 제가 활동했을 땐 저밖에 없었다. 지금은 사유리 언니도 있고 강남도 있고 다나카도 있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저는 사유리 언니를 본 적이 없다. 사유리 언니가 한창 나올 때 저는 일본에 있었다”라며 활동 시기가 달랐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별로 보고 싶지도 않고 제가 있어야 할 곳인데”라며 본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아유미는 영상 편지로 “사유리 상 잘 보고 있어요”라고 짧게 인사했다. 사유리에 대해 “좋아하지도 않지만 싫어하지도 않는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왜냐하면 본 적이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날 아유미는 국적에 대한 오해를 털어놨다. 그는 “저를 아직도 일본 사람인 줄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나카는 “그때 당시에 정말 배신감을 느낀 사람들이 좀 있더라”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한국 사람이냐는 말을 정말 많이 듣는다. 데뷔할 때부터 전주 이씨인 걸 얘기했다. 아빠가 재일교포 2세, 엄마는 영등포 출신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는 얘기해도 모르니까 그냥 나무위키 보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유미는 “이제는 귀엽다는 말은 듣기 싫다. 그런데 화장도 그렇고 양갈래 머리도 그렇고, 제가 싫다고 하면서도 이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다나카는 “마음 한 구석에 귀여움을 유지하려는 게 있는 것 같다. 귀여운 아줌마 캐릭터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유리와 함께 셋이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도 “꼭 불러주세요”라고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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