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남았는데’ 42세 노장의 어깨 부상 ‘200승 못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애덤 웨인라이트(4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결국 200승 달성에 실패할까? 웨인라이트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각) 웨인라이트를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 마지막 시즌을 치르고 있는 웨인라이트가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2승을 더 챙겨 200승 달성 후 은퇴할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애덤 웨인라이트(4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결국 200승 달성에 실패할까? 웨인라이트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각) 웨인라이트를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부상 정도는 크지 않다. 이에 웨인라이트의 시즌 아웃을 걱정할 필요는 없는 상황. 문제는 처참한 성적에 이은 부상이라는 것.
웨인라이트는 부상 전까지 시즌 11경기에서 51 2/3이닝을 던지며, 3승 4패와 평균자책점 7.6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고작 28개다.
모든 경기에서 2자책점 이상을 기록했고, 최근 3경기에서는 8이닝 동안 17자책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이에 평균자책점이 7점대에 이르는 것.
웨인라이트는 지난해까지 195승을 기록했다. 이에 200승을 달성한 뒤 은퇴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였다. 5승만을 남겨뒀기 때문.
또 지난 5월까지는 무난히 200승에 도달할 것으로 보였다. 5월에만 2승을 챙겼기 때문. 하지만 웨인라이트는 6월에 단 1승만을 거뒀다. 200승까지 2승이 남은 상태.
최근 경기의 투구 내용으로는 쉽게 승리를 챙길 수 없다.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이 도와준다고 해도 5이닝 투구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 마지막 시즌을 치르고 있는 웨인라이트가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2승을 더 챙겨 200승 달성 후 은퇴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 뺑소니범 잡은 이천수…블랙박스 영상 최초 공개 (조선체육회)
- 미주, 나른한 섹시미 [DA★]
- 90년대 영화계 섹시스타 강리나, 갑자기 은퇴→칩거…근황 공개 (퍼펙트라이프)
- ‘심신 딸’ 키스오브라이프 벨 “프로듀서→아이돌 데뷔, 父와 챌린지 영상 촬영”
- ‘김준호♥’ 김지민 울린 충격 실화…중국 뒤흔들었다 (장미의 전쟁)
- 김종국 “전재산 사회에 환원하겠다” 파격 공약에 부모 초긴장 (미우새)
- 채연, 군부대 행사로 건물주 “한남동·성수동에, 최근 2배↑” (영업비밀)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전현무, 절친 아나운서 인성 폭로 “꼰대 뒷담화하더니” (사당귀)
- ‘사혼’ 박영규, 54살 차이 딸 최초 공개 “살아가는 큰 의미” (살림남)[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