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하버드대, 다 벗고 뛰는 밤 있어"…조세호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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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가 하버드대 캠퍼스 분위기를 전하던 중 전통행사를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경찰계 발명왕 유창훈 경정, 지휘자 장한나, 마약범죄수사대 박남규 경감, 국민 배우 신구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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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가 하버드대 캠퍼스 분위기를 전하던 중 전통행사를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경찰계 발명왕 유창훈 경정, 지휘자 장한나, 마약범죄수사대 박남규 경감, 국민 배우 신구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장한나는 미국 하버드대를 휴학 중이라고 밝히며 "졸업은 못 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학교 식당은 어땠나"라며 묻자 장한나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것 같이 멋있다. 근데 음식 맛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조세호가 "캠퍼스 분위기는 어때요"라고 묻자 장한나는 "시험 기간에 스트레스받으면 전신 누드로 뛸 수 있는 밤이 있다. 개방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이에 대해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어떤 특정한 하루를 정해서 그 야밤에는 옷을 다 훌렁 벗고 뛸 수 있다. (학생) 다는 아니고 내가 원하면"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때 조세호는 "외부인도 출입 가능한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평생 첼로 연주를 한 장한나는 "첼로 연주가 지겹지는 않다. 어려울 때는 있었다. 똑같은 걸 계속하니까"라고 답했다. 그는 "첼로는 곡이 적다. 자주 연주되는 곡은 한 손에 꼽힌다. 나는 11세에 시작해서 같은 곡을 계속 반복해서 매일 연습, 연주하다 보니"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이 "매일 해야 하나"라고 묻는 말에 장한나는 그렇다고 답하면서 "하루 안 하면 내가 알고, 이틀 안 하면 비평가들이 알고, 3일 안 하면 전 세계가 안다. 첼로 할 때 휴가 간 적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말해 놀라움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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