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로 외면받은 男 영수 “공주님” 드라마급 멘트로 여심 도둑(나는솔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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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영수가 남다른 멘트로 시선을 끌었다.

영수는 식당에 도착하자 "앉으세요 공주님"이라는 멘트와 함께 의자를 빼줘 순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영수는 술에 대한 애정과 사고를 자주 친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많은 여자 멤버들에게 외면받은 바 있다.

영수가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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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15기 영수가 남다른 멘트로 시선을 끌었다.

7월 5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5기 멤버들의 사랑 찾기가 계속됐다.

이날 영수는 '짝피구'에서 호흡을 맞춘 정숙의 활약으로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그는 순자에 데이트를 신청했다.

영수는 식당에 도착하자 "앉으세요 공주님"이라는 멘트와 함께 의자를 빼줘 순자를 웃게 만들었다. 또 그는 "처음엔 딱 정숙님으로 정했는데 그때 생각했다. '순자 에쁘구나'"라며 로맨틱한 멘트를 무심하게 던졌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성격인 것 같아 좋다는 순자에 영수는 "그게 마음에 든다면 그 부분은 수정하지 않겠다"며 달달한 분위를 그렸다.

이에 데프콘은 "데이트하면서 써먹을 멘트를 머릿속에다 저장해 뒀나. 10년 동안 연애 안 했다고 했는데 멘트는 거의 드라마 대사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영수는 술에 대한 애정과 사고를 자주 친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많은 여자 멤버들에게 외면받은 바 있다. 영수가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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