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해치는 곰팡이, '이렇게' 퇴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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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게다가 기온까지 높으니 곰팡이가 생기기 최적의 환경이다.
곰팡이는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비염,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과 각종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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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나타나겠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등 일부지역에는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요즘 같이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부쩍 오른다. 게다가 기온까지 높으니 곰팡이가 생기기 최적의 환경이다. 곰팡이는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비염,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과 각종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창문을 활짝 여는 것이다. 하루 2회 30분 이상 집 안의 창문과 문을 열어 충분히 자연 환기하고 일주일에 두세 번은 난방을 가동해 집안 습기를 말리자. 만약 벽지가 젖은 것을 발견했다면 선풍기나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충분히 건조하고 알코올과 물을 1대4의 비율로 섞어 뿌린 뒤 10분 후 마른걸레나 솔로 닦아낸다.
여름 내내 사용하는 에어컨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내부에서 먼지와 습기가 섞이면 곰팡이 균이 발생해 악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평소 에어컨 전원을 끄기 전 5분간 송풍 기능을 통해 습기를 날리도록 한다.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도 필수.
식품과 주방 위생에도 보다 신경 써야 한다. 항상 음식이 담긴 그릇의 뚜껑을 잘 닫아놓고 곰팡이가 생겼다면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 한 번 개봉한 식품은 3-4일 이내에 섭취하고, 주방의 식기과 도마, 행주는 꼼꼼하게 소독ㆍ살균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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