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등갈비가 통째로" 롯데마트, '요리하다 왕갈비탕'

롯데마트 HMR PB '요리하다 왕갈비탕' 연출 사진.(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마트가 맛과 가격, 비주얼까지 갖춘 '요리하다 왕갈비탕'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HMR(가정간편식) PB(자체 브랜드) '요리하다'는 요리하다 왕갈비탕(900g)을 출시해 롯데마트 전점에서 8990원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요리하다 왕갈비탕은 갈비탕 전문점에서 볼 수 있을 법한 15㎝ 이상의 등갈비로 요리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고 사태살을 함께 넣었다. 또 제조사 브랜드의 갈비탕 상품과 비교해 고기 중량이 높고, 상품의 용량은 약 2배에 달한다. 100g 당 가격으로 비교하면 최대 50% 이상 저렴하다.

요리하다 왕갈비탕은 롯데마트 PB 전문 MD(상품기획자)가 10개월간 공들여 출시한 상품이다. 다양한 제조사 브랜드의 갈비탕과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상품 기획 단계에서 진행한 다양한 사전 조사를 토대로 상품의 콘셉트를 큼직한 갈빗대가 들어간 갈비탕으로 결정했다.

PB 전문 MD는 15곳의 원물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화 테스트를 진행, FIC(푸드 이노베이션 센터) 소속 전문 셰프의 맛 평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통해 상품화에 가장 적합한 등갈비 원물을 선정했다.

또 직접 발굴한 신규 원물 업체로부터 대량의 등갈비를 사전 확보해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는 12일까지 HMR PB 브랜드 요리하다의 보양식 삼계탕 2종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1000원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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