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O 항행위원회, 닷새간 한국 항공산업 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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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산하 항행위원회(ANC) 위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항공산업 주요 현장을 시찰했다고 6일 밝혔다.
박진홍 국토부 국제민간항공기구전략기획팀장은 "2005년 한국의 첫 항행위원이 당선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현장 시찰"이라며 "우리나라의 항공 정책 이행 현황과 항공 안전 수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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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산하 항행위원회(ANC) 위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항공산업 주요 현장을 시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시작된 현장 시찰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16개국 23명의 항행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비행장 관제탑, 인천항공교통관제소, 항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우주연구원,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신기술이 적용된 항공교통관제 시스템, 친환경 공항운영 시스템, 도심항공교통 시스템 등을 살펴봤다.
국토부는 기술 발전에 따라 급변하는 항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항행위원들에게 전달했다.
항행위는 항공운송의 기술 및 안전 증진을 위한 국제기준을 제정하는 등 주요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6명의 항행위원을 배출했다.
박진홍 국토부 국제민간항공기구전략기획팀장은 "2005년 한국의 첫 항행위원이 당선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현장 시찰"이라며 "우리나라의 항공 정책 이행 현황과 항공 안전 수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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