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학교급식 식재료 배송비 부과 폐지

이찬선 기자 2023. 7.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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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학교급식 식재료를 운반할 때 부과해오던 물류수수료(배송비 등)를 폐지해 실질적인 100% 무상급식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학교와 어린이집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 급식비의 8%를 부과한 물류수수료를 전면 폐지했다.

물류수수료는 연간 8억원으로, 배송물류비와 검수인건비 등 물류비용으로 사용해왔다.

군은 물류비용 전액을 식품비 구입비용으로 활용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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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비용 8억 원 전액 식재료 구입비로 활용
실질적 무상급식 실현
홍성군청 전경./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홍성군이 학교급식 식재료를 운반할 때 부과해오던 물류수수료(배송비 등)를 폐지해 실질적인 100% 무상급식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학교와 어린이집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 급식비의 8%를 부과한 물류수수료를 전면 폐지했다.

물류수수료는 연간 8억원으로, 배송물류비와 검수인건비 등 물류비용으로 사용해왔다.

군은 물류비용 전액을 식품비 구입비용으로 활용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물류비를 고품질 식재료 구입비로 활용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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