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숙, 영호와 데이트에 실망 "직장 동료와 밥 먹은 느낌"[★밤TV]

김지은 인턴기자 2023. 7. 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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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호가 정숙의 반전 모습에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조용하고 차분하던 정숙이 반전 모습을 보이며 '짝 피구' 대결에서 활약했다.

'짝 피구'를 하는 내내 영호는 정숙의 터프함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정숙은 영호와 1대 1 식사 후 개인 인터뷰에서 "그냥 직장 동료랑 밥 먹다 온 느낌이었다.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다. 혼자서 제자리걸음 하는 느낌이다"라며 실망한 내색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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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나는 솔로' 영호가 정숙의 반전 모습에 호감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참가자들이 불꽃 튀는 '짝 피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조용하고 차분하던 정숙이 반전 모습을 보이며 '짝 피구' 대결에서 활약했다. 그는 공을 절대로 놓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다 결국 공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 모습을 보고 감탄하던 영호가 박수를 치다 현숙의 허리를 놓쳐 아웃됐다. '짝 피구'를 하는 내내 영호는 정숙의 터프함에 눈을 떼지 못했다.

영호는 결과적으로 정숙으로 인해 게임에서 아웃 됐지만 오히려 호감이었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개인 인터뷰에서 "정숙님이 계속 집중이 됐다. 마르고 조용한데 의외로 강한 면이 있더라. 피구할때 승부욕 봤지 않냐. 다양한 면이 있는 것 같아 더 알아보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반면 정숙은 영숙과 대화에 "난 '슈퍼 데이트권' 안 써도 된다. 그렇게 '바락바락' 써야 되나 생각도 든다. 쓰기 너무 추하다. 근데 '이리 와서 데이트하자'고 하면 너무 이상하지 않나. 슈퍼데이트권 자체가 강제라 민망하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후 술자리에서 정숙은 용기를 내 휴대폰을 찾는 척 영호를 따로 불러냈다. 이어 정숙은 "'슈퍼 데이트권' 내일 준비해 달라"며 기습 데이트 신청으로 영호를 설레게 했다.

그러나 정숙은 영호와 1대 1 식사 후 개인 인터뷰에서 "그냥 직장 동료랑 밥 먹다 온 느낌이었다.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다. 혼자서 제자리걸음 하는 느낌이다"라며 실망한 내색을 비췄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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