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퇴소일이다!', 獨매체 "뮌헨 담당의가 메디컬테스트하러 한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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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의 훈련소 퇴소일이 밝았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는 6일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무리할 것이다. 뮌헨 구단 담당 의사가 현재 한국에 도착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병역 혜택을 받은 김민재는 지난달 15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이날 6일 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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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민재(26)의 훈련소 퇴소일이 밝았다. 훈련소에서 나오자마자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뒤 뮌헨과의 계약서에 서명하는 과정만이 남은 듯한 상황이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는 6일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무리할 것이다. 뮌헨 구단 담당 의사가 현재 한국에 도착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나폴리 이적 첫해인 직전 시즌 팀의 핵심 수비수가 된 김민재는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 가담으로 공수 양면에서 빛났다. 인터 밀란의 로멜루 루카쿠와 같은 건장한 공격수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은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가 치른 공식전 49경기 중 45경기(리그 38경기 중 35경기)에 나서며 팀의 리그 최소 실점(28실점)을 이끌었다.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은 나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던 1989~1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도 차지했다.
유럽 5대리그 첫 시즌에 '철기둥'이라는 별명과 함께 팀의 리그 우승까지 이끈 수비수 김민재. 그는 나폴리의 주장인 오른쪽 풀백 조반니 디 로렌초와 세계 최고 왼쪽 풀백으로 여겨지는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를 제치고 이탈리아 세리에A가 공식적으로 선정한 '최우수 수비수' 상도 받았다.
이에 이름난 유럽 빅클럽들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영입 대상으로 삼았고 당초 김민재 영입에 앞서있다고 알려진 팀은 박지성이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였다. 하지만 이후 뮌헨이 김민재의 행선지로 급부상했고 계약 문턱까지 온 상태다.
7월1일부터 15일까지 발동되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약 5000만유로(약 709억원)로 알려졌다. 이 금액은 2015년 당시 손흥민이 독일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때 기록했던 3000만유로(약 425억원)를 넘어 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고 이적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병역 혜택을 받은 김민재는 지난달 15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이날 6일 퇴소한다. 김민재가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치면 뮌헨은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나폴리의 지불하는 순서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김민재의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연봉은 약 1200만유로(약 170억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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