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판매 호조, 테슬라 0.95%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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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매 호조로 테슬라 주가가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1% 가까이 상승했다.
전일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분기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 대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은 물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도 약진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지난 6월 테슬라는 모두 9만368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2일 지난 2분기에 전세계적으로 46만6140대의 전기차를 판매, 전년 대비 83% 급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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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판매 호조로 테슬라 주가가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1% 가까이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95% 상승한 282.48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분기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 대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은 물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도 약진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지난 6월 테슬라는 모두 9만368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월별로 사상최고인 것은 물론 전월의 7만8906대 보다 약 20% 급증한 것이다.
테슬라가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중국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2일 지난 2분기에 전세계적으로 46만6140대의 전기차를 판매, 전년 대비 83%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별 사상최고의 판매실적이다.
이 같은 호재로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1%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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