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나노코리아 2023' 참가…기업유치에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23에 참가해 밀양 나노융합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를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이 전국 세 번째로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만큼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혁신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인 나노기술 행사인 나노코리아에 참여해 투자유치를 위한 나노융합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23에 참가해 밀양 나노융합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를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나노코리아 2023은 미국 테크커넥트 월드, 일본 나노테크와 함께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시 규모가 다소 위축됐으나, 올해는 일본, 벨기에, 프랑스 등 8개국 해외기업을 포함한 4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700부스 규모로 열린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남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테크노파크, 한국 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와 협력해 나노국가산단의 분양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시가 역점 추진하는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의 핵심 전략(저탄소·에너지자립화, 제조혁신, 신산업인프라 조성, 청년행복)을 토대로 한 36개의 사업과 교통·산업·교육 등의 인프라 현황, 클러스터 구축현황, 나노융합센터,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 개최 등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이 전국 세 번째로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만큼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혁신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인 나노기술 행사인 나노코리아에 참여해 투자유치를 위한 나노융합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남도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0회를 맞은 나노융합산업전은 오는 9월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나노융합산업, 10년의 날갯짓, 세계를 향해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밀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희망을 원하는 기업 및 기관은 나노융합산업전 사무국(02-2635-0208, nanopia2023@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