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51세 안 믿기는 뒤태 노출→♥임요환과 별거설에 해명(신랑수업)[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6.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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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한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의 별거설에 적극 해명했다.

7월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1회에서는 조향기, 심진화, 김가연, 정경미, 장영란의 자유부인 모임이 개최됐다.

이후 김가연은 "형부가 섭섭하게 안 하냐"는 8살 연하 남편 임요환을 언급한 질문에 "지금은 애랑 너무 잘 논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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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한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의 별거설에 적극 해명했다.

7월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1회에서는 조향기, 심진화, 김가연, 정경미, 장영란의 자유부인 모임이 개최됐다.

이날 화끈한 뒤태 노출과 함께 자유부인 모임에 합류한 51세 김가연은 의상보다는 어마어마한 짐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려 1박 2일 여행에 솥을 싸온 것.

김가연은 "언니 솥을 왜 가지고 왔어. 거기 다 있어"라는 장영란의 타박에 "우리 집에서 제일 작은 솥이야"라고 답하며 요리에 진심인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또 핫한 의상과 달리 계단 한 칸에도 "아이고 무릎아"라며 통증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가연은 "형부가 섭섭하게 안 하냐"는 8살 연하 남편 임요환을 언급한 질문에 "지금은 애랑 너무 잘 논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별거한다고"라며 별거설의 진실을 묻는 질문에 "요즘이 아니라 좀 됐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가연은 "언니 졸혼이야?"라며 다들 충격 발언의 진실을 궁금해하자 "졸혼은 아닌데 우리 남편이 아직도 게이머로 생활 중이지 않냐"면서 실상은 주말부부에 더 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3대가 덕을 쌓아야만 할 수 있다는 주말부부에 부정적인 마음을 밝히며 "난 우리 남편 오면 앵겨붙는다"고 금슬을 자랑했다.

이런 김가연은 남편과의 최근 딥키스 날짜도 얘기하면서 5월 말이라고 구체적으로 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심진화는 6월 11일, 장영란은 6월 10일을 언급했다. 이때 장영란과 심진화는 "이상하게 결혼하면 키스만 하면 되는데 꼭 끝까지 가더라", "나도 그게 너무 신기하다. 키스하면 그거(?)다"라고 39금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김가연은 방송 후 별거 중이라는 타이틀의 기사가 쏟아지자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쓸 때 방송을 좀 보고 쓰던가 아님 다른 기사 참조할 거면 내용 기반으로 창작 좀 하지 맙시다. 우린 주말부부처럼 지낸다고 말했지 내가 언제 내 입으로 별거 중이라고 했는지 원. 저렇게 글쓰고도 안 부끄러운가. 양가 부모님들 놀라실라. 저희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해명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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