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493개 합성박테리아 진화 확인

이주영 2023. 7. 6.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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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분열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유전자 500개 미만만 가진 인공 박테리아도 환경에 적응해 진화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인디애나대 제이 T. 레넌 교수팀은 6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합성 박테리아 '마이코플라스마 마이코이데스 JCVI-syn3B'를 300일간 자유롭게 진화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배양하는 실험에서 이들이 돌연변이를 통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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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포 분열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유전자 500개 미만만 가진 인공 박테리아도 환경에 적응해 진화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인디애나대 제이 T. 레넌 교수팀은 6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합성 박테리아 '마이코플라스마 마이코이데스 JCVI-syn3B'를 300일간 자유롭게 진화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배양하는 실험에서 이들이 돌연변이를 통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전자 수가 493개인 합성 박테리아 마이코플라스마 마이코이데스 최소 세포 클러스터를 1만5천배 확대한 전자현미경 사진.2023.7.6 [Tom Deerinck and Mark Ellisman of the National Center for Imaging and Microscopy Research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Dieg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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