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母 다슬기 식당 운영” 다슬기 잡고 효도까지 (위장취업)[어제TV]

유경상 2023. 7. 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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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이 다슬기를 잡고, 먹고, 효도까지 했다.

김민경은 "엄마가 다슬기탕 식당을 하신다. 다슬기는 지금 다 잡아야 한다"고 말했고 신기루는 "다슬기 잡아서 어머니 보내드릴까?"라고 제안했다.

신기루는 홍윤화가 잡은 다슬기를 훔쳤다가 물속에서 미끄러져 쏟기를 반복했고 풍자는 신기루의 뒤를 따라다니며 흘린 다슬기 줍기를 반복해 웃음을 줬다.

홍윤화는 누군가 다슬기를 훔쳐가며 신기루와 꼴찌 자리를 두고 다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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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이 다슬기를 잡고, 먹고, 효도까지 했다.

7월 5일 방송된 채널S·KBS Joy ‘위장취업’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강원도 영월로 향했다.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물놀이 복장으로 강원도 영월에 모였다. 풍자는 신기루에게 “바나나보트 빌려주는 사람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다슬기를 잡아달라는 요청이 왔다. 여기 여름 한철에 다 잡아야 한다”며 위장출근 일거리를 소개했다.

김민경은 “엄마가 다슬기탕 식당을 하신다. 다슬기는 지금 다 잡아야 한다”고 말했고 신기루는 “다슬기 잡아서 어머니 보내드릴까?”라고 제안했다. 김민경은 박수를 치며 “너무 좋다. 친구들”이라고 반색했다. 다슬기는 1.5cm 이하 크기는 잡으면 안 된다고. 신기루는 잡은 다슬기를 바로 먹으려 했고 “삶아서 먹어야 한다”는 말에 “먹기 전에 말해주시지”라며 당황했다.

작업반장은 물속 달리기로 정해졌고, 풍자가 압도적인 스피드로 작업반장이 됐다. 풍자는 지난 주 작업반장 홍윤화에게 복수를 선언했다. 네 사람은 그릇으로 20개, 20kg 다슬기를 잡아야 했다. 각자 5개 그릇을 채워야 했다. 신기루는 홍윤화가 잡은 다슬기를 훔쳤다가 물속에서 미끄러져 쏟기를 반복했고 풍자는 신기루의 뒤를 따라다니며 흘린 다슬기 줍기를 반복해 웃음을 줬다.

새참으로는 제육쌈밥 한 상이 차려졌다. 다슬기 강된장이 압권. 네 사람이 앉은 평상이 흔들리자 풍자는 “이거 평상 안전한 것 맞냐”고 물었고 신기루도 “안전테스트 해 봤냐”고 응수했다. 다슬기 쌈장 덕분에 처음으로 채소가 부족한 상황이 펼쳐졌다. 채소를 먹지 않는 신기루도 다슬기 쌈에 반했다. 다슬기 된장찌개가 나오자 밥을 추가해 남은 채소를 넣고 비벼 먹으며 새참을 클리어 했다.

새참 후 가장 먼저 일을 끝낸 건 작업반장 풍자. 홍윤화는 누군가 다슬기를 훔쳐가며 신기루와 꼴찌 자리를 두고 다퉜다. 먼저 작업량을 채운 1등 풍자와 2등 김민경은 수박을 즐겼고, 다음으로는 다슬기를 삶아 빼내는 작업 후 다슬기 삼계탕 먹방이 펼쳐졌다. 1등 풍자는 모두에게 삼계탕을 닭 한 마리씩 나눠주고 남은 닭 2마리를 모두 차지했다.

순간 제작진이 비디오 판독 홍윤화의 다슬기 도둑이 풍자였음을 알렸다. 풍자는 바로 사과하고 홍윤화에게 삼계탕을 나눠줬다. 다슬기 삼계탕에는 다슬기 무침이 최고라고. 다슬기 무침은 각종 채소에 다슬기를 듬뿍 넣어 만든 것. 엄청난 다슬기 양에 “오늘 잡은 것 전부”라는 답이 돌아오자 신기루는 “그럼 민경이 어머니에게는”이라며 당황하다가 “사서 드리면 되지”라고 정리했다.

홍윤화는 장인의 손길로 삼계탕 국물에는 죽까지 끓였다. 모든 식사가 끝난 후 김민경은 다슬기를 직원가로 구입 가능한지 문의했고 모친에게 드릴 다슬기 20만원 어치를 구입 후 “지금 제일 신난다 오늘. 온 것 중에”라며 만족감을 드러내며 효녀 면모를 보였다. (사진=채널S·KBS Joy ‘위장취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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