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보호에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권익대상에서 토스뱅크, 웰컴저축은행, NH투자증권이 '금융소비자보호상'을 수상했다.
토스뱅크는 국내 은행 최초로 보이스피싱, 부정송금 등 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는 '안심보상제'를 도입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서민 취약계층과 가장 가까이 있는 2금융사로서 악성앱 탐지기술을 통해 실제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권익대상에서 토스뱅크, 웰컴저축은행, NH투자증권이 '금융소비자보호상'을 수상했다.
토스뱅크는 국내 은행 최초로 보이스피싱, 부정송금 등 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는 '안심보상제'를 도입했다. 고객이 피해 발생 30일 이내(중고거래 사기의 경우 15일 이내) 토스뱅크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수사기관의 신고 증빙 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피해 고객이 접수한 1620건에 대해 약 12억원의 보상을 했다. 심사위원들은 피해 예방을 넘어 실질적으로 적극적인 피해 구제로 나아갔다는 점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제도라고 평가했다.
웰컴저축은행은 2020년 11월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자사 앱 내 악성앱 탐지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올 5월까지 고객의 휴대폰에 숨어있는 1만3350건의 악성앱을 찾아냈다. 웰컴저축은행은 서민 취약계층과 가장 가까이 있는 2금융사로서 악성앱 탐지기술을 통해 실제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체계 구축, 소비자 보호 전담조직과 인력 관리, 금융상품 개발과 판매, 관리 단계의 기준과 절차를 체계적으로 갖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특히 고객의 목소리(VOC)로 접수된 의견을 소관부서에 전달해 제도개선을 요청하는 등 고객제안을 반영하는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원조 섹시스타' 강리나 근황 "80㎏까지 쪄…퇴행성 관절염 4기" - 머니투데이
- '이상민과 이혼' 이혜영 "'돌싱글즈' MC 제안, 기분 나빴다" 왜? - 머니투데이
- 알베르토 "지인 아내, 친정아빠라던 男 아이 낳아" 충격 실화 공개 - 머니투데이
- "뭘 넣은 거야?"…이지혜 장바구니에 1190만원어치, 결제는? - 머니투데이
- 김구라 "전처와 경제관념 달라 맨날 싸워…지금 아내는 안 그래"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르포]"셋째만 다녀서 아쉽네요"…단풍 담은 사북하나어린이집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히밥 "전성기에 한달 1억290만원 벌어"…165만 유튜버 수익 지금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