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연하 日 ♥' 심형탁 "처부모, 나 위해 후지산 뷰 집 짓는 중"[신랑수업]
2023. 7. 6. 05: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오는 8일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심형탁이 예비 장인, 장모의 사랑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심영탁, 사야 부부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를 신혼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결혼식은 언제 하냐?"라는 신영수의 물음에 "7월 8일날 일본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답했다.
심형탁은 이어 "후지산 바로 밑에서 결혼식을 한다. 사야네 집이 후지산 바로 밑이라"라며 "사야 집 쇼파에 앉아 커튼을 걷으면 후지산이 바로 보인다"고 자랑했다.
이에 한고은은 "넌 어디 쉬러 갈 필요도 없이 처가 가면 되겠다!"고 부러움을 드러냈고, 심형탁은 "가끔 가면 호텔비 쓰지 말고 있으라고 집 하나 짓고 계신다"고 알렸다.
그러자 사야는 "부모님이 심 씨를 엄청 좋아한다! 심 씨가 리액션도 좋고 착한 사람이라. 그리고 아버지는 같이 술 마실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또 심 씨가 일본어 부족으로 의사소통은 잘 안되지만 재밌게 해준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아들이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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