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광물 수출제한에 "단호 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상무부가 중국 당국이 반도체 원료인 갈륨·게르마늄 등에 대해 수출 제한 방침을 정한 데 대해 단호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상무부는 현지 시간 5일 로이터통신에 보낸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중국의 수출 제한 방침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최근 반도체용 희귀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다음 달 1일부터 통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의 허가 없이는 이 금속을 수출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중국 당국이 반도체 원료인 갈륨·게르마늄 등에 대해 수출 제한 방침을 정한 데 대해 단호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상무부는 현지 시간 5일 로이터통신에 보낸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중국의 수출 제한 방침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상무부는 또 "이번 조치는 공급망을 다양화할 필요성을 보여준다"면서 "미국은 이를 해결하고 핵심 공급망에서 탄력성을 구축하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최근 반도체용 희귀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다음 달 1일부터 통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의 허가 없이는 이 금속을 수출하지 못하게 됩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낙연, 이재명과 회동 시기 묻자 "일정 조정 중...줄다리기 있진 않아"
- '공무원 탈출' '로스쿨 입성'...5년새 65% 급증 [앵커리포트]
- "납작 만두 된 듯"...'5중 환승' 김포공항역 가보니
- 푸틴, 이번엔 8살 소녀 초대해 "725억 지원" 약속...무슨 일이?
- 롤러코스터 꼭대기서 3시간 거꾸로 매달려...공포에 떤 아이들
- "계정이 삭제됐어요"...인스타 새 정책에 엄마들 '발 동동'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저 안에 사람 있어요"…불길 속에 뛰어든 새내기 경찰
- 적금 깨고 빚내서 미국 주식·코인 투자...돈 빠져나가는 한국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