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계획은 딱딱 들어맞는구나!"…갈티에 경질→엔리케 오피셜→엔리케 기자회견→이강인+5인 영입 발표, 빠르면 오늘 오피셜 뜰 수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거함 파리 생제르맹(PSG)의 계획이 딱딱 들어맞고 있다.
당초 많은 프랑스 언론들이 PSG의 향후 계획을 보도했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 경질,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임, 그리고 6인의 영입 선수 발표 등의 과정이다. 놀랍게도 이 과정이 오차 없이 정확하게 진행되고 있다.
PSG는 갈티에 감독과 이별을 확정했다. 보상금 문제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바로 엔리케 감독 오피셜을 띄웠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6일(현지시간) 엔리케 감독 기자회견이 열린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한다"고 보도했다.
이제 다음 순서다. PSG는 감독 오피셜을 그 어떤 선수 오피셜보다 먼저 공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알 켈라이피 회장의 의지다. 이제 감독 오피셜을 발표했으니, 선수 영입을 공식화하는 절차가 남았다.
PSG는 이미 6인의 선수를 영입했다. 감독 선임이 확정되지 않아 공식화를 미룬 선수들이다. 이강인(마요르카)를 포함해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마누엘 우가르테(스포르팅), 셰르 은두르(벤피카), 뤼카 에르난데스(바에에른 뮌헨) 등 6명이다.
'마르카'는 "엔리케 감독 기자회견이 끝난 후 PSG가 영입한 6명의 선수가 발표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엔리케 감독 기자회견 자리에서 발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Cbssports' 역시 "PSG가 갈티에 감독 경질을 5일 통보했다. 그리고 엔리케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이어 이강인을 포함한, 에르난데스, 은두르, 아센시오 등의 선수 영입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강인,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밀란 슈크리니아르, 뤼카 에르난데스, 마르코 아센시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PSG, 로마노 기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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