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찜했던 반스, 뉴캐슬·웨스트햄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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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메디슨과 달리 경쟁이 치열하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을 비롯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반스 영입에 관심이 크다. 지난 4시즌 동안 레스터 시티 주전 윙어로 활약한 만큼 실패 가능성이 낮은 자원으로 분류되는 게 인기 원인"이라고 알렸다.
반스와 함께 레스터 시티 공격을 이끌던 메디슨은 4,000만 파운드(약 660억 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메디슨에 이어 반스까지 동시 영입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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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임스 메디슨과 달리 경쟁이 치열하다. 당연히 영입도 쉽지 않다.
레스터 시티 왼쪽 윙어 하비 반스를 지켜보는 팀들이 많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을 비롯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반스 영입에 관심이 크다. 지난 4시즌 동안 레스터 시티 주전 윙어로 활약한 만큼 실패 가능성이 낮은 자원으로 분류되는 게 인기 원인"이라고 알렸다.
반스는 2007년 유스 시절부터 줄곧 레스터 시티 소속이었다. 프로 데뷔 초창기 임대 생활을 전전했지만, 완전 이적은 없었다.
2020년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킥력을 갖춘 공격이 큰 장점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3골로 팀 내 최다 득점원이었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 반스의 스피드가 빛이 났다.
레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8위로 강등이 확정됐다. 주축 선수들을 대거 팔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토트넘, 뉴캐슬, 웨스트햄 등 중원 공격 보강을 원하는 팀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반스와 함께 레스터 시티 공격을 이끌던 메디슨은 4,000만 파운드(약 660억 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메디슨에 이어 반스까지 동시 영입을 노린다.
레스터 시티는 급하지 않게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스와 남은 계약 기간은 2년. 설사 올 여름 내보내지 못하더라도, 1년 후 또 다른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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