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리나, 아침부터 컵에 소주 콸콸 따르며 "좋았어~" 함박웃음[퍼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90년대 섹시 스타 배우 출신 미술가 강리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강리나는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 식사 준비를 하던 강리나는 냉장고에서 소주병을 꺼냈다. 이어 미소 가득한 얼굴로 소주를 겁에 콸콸 따르더니 "좋았어~"라며 이를 불린 잡곡 위에 부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성미는 기함했고, 강리나는 "저는 처음 봤을 때 소주로 쌀을 살균하는 줄 알았는데 소주를 넣으면 잡곡의 거친 식감이 부드러워진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한의학 박사는 "저거는 원래 있는 방법이다! 잡곡밥 드시는 분들 참고하면 좋다. 왜냐하면 잡곡이 가공이 덜 돼 피트산(Phytic Acid. 콩류, 곡류의 외피에 많이 분포되어있는 천연식물 항산화제로 무기질류의 흡수를 저해)이라고 독성이 있는 성분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한의학 박사는 이어 "그런데 소주가 피트산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주고 소화 촉진 및 영양 흡수에 도움을 주고 현미의 항산화 성분 활성화 및 폴리페놀 섭취량을 증가시켜준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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