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 춤춘다…제1회 제주국제무용제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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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무용제가 제주 토속음악 활용 무대부터 해외대회 입상 공연까지 다양한 무용을 8일간 선보이며 첫발을 내딛는다.
제1회 제주국제무용제가 '문화예술의 섬 제주, 춤 추는 섬 제주'를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제주 곳곳에서 열린다.
오는 23일 열리는 전야제에는 국내 무용단 9개 단제가 오돌또기와 이어도사나 등 제주 민요와 춤을 접목한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 공연은 24일 오후 8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제주도립무용단과 툇마루무용단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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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제주국제무용제가 제주 토속음악 활용 무대부터 해외대회 입상 공연까지 다양한 무용을 8일간 선보이며 첫발을 내딛는다.
제1회 제주국제무용제가 '문화예술의 섬 제주, 춤 추는 섬 제주'를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제주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무용제에는 한국과 독일, 몽골, 스위스, 스페인, 이스라엘, 일본, 캐나다 등 8개국 48개 단체에서 418명이 참여해 49편을 올린다.
공연 장소는 제주도문예회관과 서귀포예술의전당, 탑동해변공연장, 비인(BeIN;), 제주 문화곳간 마루, 제주목 관아, 예술공간 콜라주 플라츠, 예술공간 이아 등이다.
오는 23일 열리는 전야제에는 국내 무용단 9개 단제가 오돌또기와 이어도사나 등 제주 민요와 춤을 접목한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 공연은 24일 오후 8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제주도립무용단과 툇마루무용단이 무대에 오른다.
폐막일에는 올해로 28회를 맞는 스페인의 컨템포러리댄스 페스티벌인 MASDANZA와 협업 무대가 이어진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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