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동화' 레스터도 원했다…英 언론 "영입전에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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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도 조규성(25)의 영입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는 6일 "소식통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가 왓포드 FC, 블랙번 로버스와 더불어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조규성에게 관심을 가졌다. 레스터는 200만 파운드(한화 약 33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했지만, 250만 파운드(한화 약 41억 원)을 준비한 덴마크 클럽 FC 미트윌란에 영입전서 패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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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스터 시티도 조규성(25)의 영입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는 6일 "소식통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가 왓포드 FC, 블랙번 로버스와 더불어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조규성에게 관심을 가졌다. 레스터는 200만 파운드(한화 약 33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했지만, 250만 파운드(한화 약 41억 원)을 준비한 덴마크 클럽 FC 미트윌란에 영입전서 패했다"라고 보도했다.
조규성은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본선 멀티골을 넣으며 각광받았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도 복수 클럽과 이적설이 났지만 전북에 남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다시 한 번 유럽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015/16시즌 동화 같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만든 레스터다. 하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2부로 강등됐고 재승격을 위해 전력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센터백 코너 코디 등 복수 영입을 성사시키고 있는 레스터는 다른 챔피언십 구단들과 조규성에게도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트윌란이 이적료 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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