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맑고 기온·습도 높아 '찜통더위'…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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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과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31도, 강화군·계양구·서구 30도, 동구·중구 29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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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6일 인천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과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22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31도, 강화군·계양구·서구 30도, 동구·중구 29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바람이 초속 5~1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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