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vs김민재의 뮌헨, 英매체 "케인 재계약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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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포이자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 케인(29)이 구단과의 '밀당'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이 연장된 계약을 제시했지만 케인은 급하게 서명할 생각이 없는 상황.
영국 매체 가디언은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케인에게 연장 계약을 제시했지만 케인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려있는 동안에는 토트넘이 내민 계약서에 급히 서명할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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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포이자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 케인(29)이 구단과의 '밀당'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이 연장된 계약을 제시했지만 케인은 급하게 서명할 생각이 없는 상황. 영국의 한 매체는 케인의 재계약 가능성을 그리 높게 보지 않았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케인에게 연장 계약을 제시했지만 케인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려있는 동안에는 토트넘이 내민 계약서에 급히 서명할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종 8위를 기록하며 2023~2024시즌 유럽대항전 출전이 좌절됐다. 케인은 본인 커리어 최다 타이 기록인 리그 30골을 넣고도 36골을 넣은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에 밀려 득점왕을 놓쳤다. 여기에 소속팀이 유럽대항전 기회마저 날려버렸으니 아직 우승 경력이 없는 케인으로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케인이 토트넘과 맺은 6년 계약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이를 아는 유럽의 빅클럽들이 케인을 노렸고,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 11시즌 연속 우승을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토마스 투헬 감독까지 케인의 집에 방문해 얘기를 나눴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가디언은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할 가능성이 이적할 확률보다 낮다고 봤다. 손흥민이 건재한 토트넘과 김민재 이적이 유력한 뮌헨 중 케인의 다음 시즌 보금자리가 어느 팀이 될 지는 아직 미지수인 채로 이적시장이 흘러가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과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아직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만나지 못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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