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붕괴 검단 아파트, 설계부터 철근 누락… 전면 재시공
인천=김재명 기자 2023. 7. 6. 0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 현장이 올해 4월 붕괴 사고 이후 모든 작업이 중단된 채 멈춰 서 있다(위쪽 사진). 이날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지하 주차장 지붕을 받치는 기둥 32개 중 19개에서 반드시 있어야 할 보강철근이 빠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공사 GS건설은 1666채 규모의 단지를 철거하고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
아래쪽 사진은 4월 사고 당시 철근이 휘어져 내린 모습.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 현장이 올해 4월 붕괴 사고 이후 모든 작업이 중단된 채 멈춰 서 있다(위쪽 사진). 이날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지하 주차장 지붕을 받치는 기둥 32개 중 19개에서 반드시 있어야 할 보강철근이 빠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공사 GS건설은 1666채 규모의 단지를 철거하고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 아래쪽 사진은 4월 사고 당시 철근이 휘어져 내린 모습.
인천=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뉴시스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이 커피 타줬다 할테니 양해해달라” 김만배, 조우형과 말맞추기 정황
- [김순덕 칼럼]“나쁜 놈은 그냥 잡는 거야” 윤 대통령한테 마동석이 보인다
- 日 “오염수 여름 방류 변경 없다”… 내주 한일정상회담 추진
- 권영준 대법관 후보, 법률의견서로 5년간 18억 벌어들였다
- [횡설수설/이정은]“세계 안보의 최대 위협은 우리” 美 외교전략 대가의 한탄
- 전봇대, 손톱 밑 가시, 붉은 깃발, 신발 속 돌멩이와 킬러 규제 [사설]
- 김기현 “IAEA 못믿겠다는 野 답정너 반대…尹 탄핵·총선 승리 목적”
- 檢,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카투사 휴가 미복귀 의혹’ 재수사 착수
- [오늘과 내일/박중현]커지는 中 ‘인질경제’ 위험, ‘차이나 엑시트’ 준비 됐나
- 김효재 “KBS, 피같은 수신료 무보직 간부 월급으로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