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키이우 법원서 한 남성 자폭…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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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법원 건물에서 5일(현지시간) 폭발물이 터져 한 남성이 사망하고 두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사망자는 폭발물을 터트린 이, 부상자들은 이를 제압하려던 법 집행 요원들이었다.
또 그후 1차 정보를 인용해 폭발물을 터트린 용의자는 법원 심리를 위해 출석한 한 남성이라고 밝혔다.
클리멘코 장관은 "키이우 시의 셰브첸키우스키 법원에서 예사롭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 경찰은 폭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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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법원 건물에서 5일(현지시간) 폭발물이 터져 한 남성이 사망하고 두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사망자는 폭발물을 터트린 이, 부상자들은 이를 제압하려던 법 집행 요원들이었다.
이호르 클리멘코 내무장관은 소셜미디어에서 "범인 한 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예비 정보에 따르면, 그는 자폭했다"고 썼다. 또 그후 1차 정보를 인용해 폭발물을 터트린 용의자는 법원 심리를 위해 출석한 한 남성이라고 밝혔다.
클리멘코 장관은 "키이우 시의 셰브첸키우스키 법원에서 예사롭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 경찰은 폭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관은 이번 폭발이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한 러시아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말하지는 않았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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