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우크라 여객기 격추 관련 ICJ에 회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이 3년 전 자국 상공을 지나던 우크라이나항공 여객기를 미사일로 오인해 격추한 사건과 관련 국제사법재판소, ICJ의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ICJ는 보도자료를 내고 우크라이나와 캐나다, 스웨덴, 영국이 이란을 상대로 해당 사건 관련 공동 소송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3년 전 자국 상공을 지나던 우크라이나항공 여객기를 미사일로 오인해 격추한 사건과 관련 국제사법재판소, ICJ의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ICJ는 보도자료를 내고 우크라이나와 캐나다, 스웨덴, 영국이 이란을 상대로 해당 사건 관련 공동 소송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등은 소송장에서 이란이 '민간항공의 안전에 대한 불법적 행위의 억제를 위한 협약'에 따른 의무를 위반했고, 이란 당국이 공정한 수사와 기소를 진행하는 데도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여객기는 지난 2020년 1월 8일 이란 수도 테헤란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약 3분 만에 이란 혁명수비대가 쏜 방공미사일 2발에 맞아 추락해 폭발했고, 승객과 승무원 176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낙연, 이재명과 회동 시기 묻자 "일정 조정 중...줄다리기 있진 않아"
- '공무원 탈출' '로스쿨 입성'...5년새 65% 급증 [앵커리포트]
- "납작 만두 된 듯"...'5중 환승' 김포공항역 가보니
- 푸틴, 이번엔 8살 소녀 초대해 "725억 지원" 약속...무슨 일이?
- 롤러코스터 꼭대기서 3시간 거꾸로 매달려...공포에 떤 아이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한 방에 '3억 5천'...타이슨, 졌지만 주머니는 '두둑'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