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차 판매 회복세 '전년 대비 12∼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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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 급감했던 자동차 판매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상반기 미국 신차 판매량이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코로나19 기간 불투명한 경제 전망으로 신차 구매를 미뤘던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으로 생산이 안정돼 신차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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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 급감했던 자동차 판매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상반기 미국 신차 판매량이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코로나19 기간 불투명한 경제 전망으로 신차 구매를 미뤘던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으로 생산이 안정돼 신차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국 닛산자동차 판매 담당 부사장인 주디 휠러는 판매 증가 이유에 대해 지난해부터 생산 능력이 크게 개선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는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신차 수요가 다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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