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재혼으로 얻은 딸…제이지 회사 마케팅 팀서 일해" [옥문아]

2023. 7. 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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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재혼 후 얻은 딸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이혜영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딸'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이혜영은 "남편이 결혼 전 아이가 있다는 것을 굉장히 힘들게 돌려서 말하는 것을 보고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라는 걸 느꼈다"며 남편의 애쓰는 모습에 감동 받은 일화를 전했다.

이혜영은 딸이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뒤 제이지, 비욘세 등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에 입사한 사실도 공개했다.

10살, 11살 사춘기 시절에 딸을 만난 이혜영은 "빅뱅의 팬이었던 딸과 함께 가수 콘서트를 같이 다니면서 수학과 영어 학원 대신 주말에 8시간씩 안무가 선생님들에게 보내 춤을 가르쳤다"며 딸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만들었다.

이혜영은 "지금은 딸이 제이지가 설립한 소속사 마케팅 팀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영은 딸의 바람으로 중학교 학부모회장까지 맡았다는데 "교장·교감 선생님이랑 이태원 맛집도 다니면서 열심히 활동했다"며 버라이어티했던 후일담을 밝혀 웃음을 샀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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