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개벤, 스밍파에 "슈퍼리그 올라가면 골때녀 우습게 볼 것"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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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벤과 스밍파가 경기 전부터 신경전을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개벤져스와 스트리밍 파이터의 승강전이 진행됐다.
이에 최진철 감독은 "오나미 선수는 파일럿부터 굉장히 무서운 선수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발전이 없다. 지난 경기는 운이었던 것 같다"라고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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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개벤과 스밍파가 경기 전부터 신경전을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개벤져스와 스트리밍 파이터의 승강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팀은 경기에 앞서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표 감독은 허민의 부상으로 김민경이 골키퍼를 대신 맡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톱에는 오나미를 세울 것이라 덧붙였다.
이에 최진철 감독은 "오나미 선수는 파일럿부터 굉장히 무서운 선수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발전이 없다. 지난 경기는 운이었던 것 같다"라고 도발했다.
그러자 이영표 감독은 "흐름이라는 게 있다 불과 1주일 전의 일이다. 완전히 물이 올랐다는 걸 오늘 경기에서 느낄 거다"라고 장담했다.
이어 이영표 감독은 강팀에게는 강하고 약팀에는 약했던 개벤에 대한 평가에 "그래서 오늘 걱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스밍파가 시작한 지 몇 달 안 됐는데 개벤을 이기고 슈퍼리그에 올라가면 골때녀 자체를 우습게 볼 것 같다"라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최진철 감독은 "슈퍼리그를 우습게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자신감이 경기력으로 승화될 수도 있다. 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슈퍼리그에 진출할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다"라고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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