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감독이 본 FC스밍파는? “‘골때녀’에서 제일 많이 뛰는 팀” [골때녀]
2023. 7. 6. 00:41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FC개벤져스의 이영표 감독이 승강전을 앞두고 상대팀인 FC스트리밍파이터에 대해 분석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와 승강전을 앞둔 FC개벤져스가 훈련에 앞서 상대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표 감독이 “스밍파는 어떤 팀인 것 같아?”라고 묻자 김혜선은 “중간인 것 같아서 애매하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김승혜는 “연습도 엄청 많이 하고 이 친구들이 일단 너무 어리기 때문에 체력이 우리의 두 배 정도는 좋을 거 같다”라고 예상했다.
그러자 이영표 감독은 “내가 느끼기에는 ‘골때녀’에서 제일 많이 뛰는 팀이다”라고 자신이 본 FC스밍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승혜가 “FC월드클래스보다 더?”라며 놀라자 이영표는 “월클보다 더 뛴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영표는 “이 팀은 싸운다. 싸울 줄 안다”라며, “스피드가 있고, 젊고, 제일 많이 뛰고 싸우는 걸 좋아한다”라고 FC스밍파에 대해 분석했다.
이영표의 이야기에 김혜선은 “젊은 싸움꾼들이네”라고, 이은형은 “나랑 다 반대야”라고 놀라워했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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