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접었다 폈다…DNA로 나노 구조체 만들었다

조승한 2023. 7. 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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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처럼 다양한 모양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나노 구조체를 DNA로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종이접기처럼 다양한 모양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나노 구조체를 DNA로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도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종이접기 원리를 활용해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나노 구조체를 개발한 연구 결과를 6일 과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표지논문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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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종이접기처럼 다양한 모양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나노 구조체를 DNA로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종이접기처럼 다양한 모양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나노 구조체를 DNA로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암이나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물질을 검출하는 센서나 약물 전달용 나노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도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종이접기 원리를 활용해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나노 구조체를 개발한 연구 결과를 6일 과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표지논문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DNA 와이어프레임 종이로 만든 나노구조체. 2023.7.6 [김도년 서울대 교수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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