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이스의 ‘흥청망청’→약혼녀와 파혼→MIA서 PT와 새벽 호텔행→말리부서 ‘러브 아일랜드’스타와 데이트...'카르페 디엠'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지난 2022-23 시즌에서 완벽하게 부활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로 거듭난 마커스 래시포드가 시즌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고의 한해를 보낸 그는 시즌동안 힘들 심신을 달래기위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최근 래시포드의 근황을 보도했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래시포드인데 기사 내용은 별로 좋지 않다. 맨유 에이스가 약혼자와 결별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멋진 러브 아일랜드 스타와 저녁 식사를 하러 나섰다는 내용이다.
언론이 보도한 내용을 보면 현재 래시포드는 미국에 있다. 래시포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말리부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나탈리아 조파와 저녁을 먹고 떠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언론이 주목한 것은 래시포드가 최근 약혼녀와 헤어진 후 여러 사람과 데이트를 하고 있어서다. 영국 언론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우선 래시포드는 4월이나 5월경 파혼했다. 래시포드는 어린 시절 연인이었던 루시아 로이와 지난 해 5월 약혼했다.
래시포드와 로이는 15살 때 학교 친구였다. 이때부터 서로에게 반해 연인이 되었다고 한다. 1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지난 해 1월 헤어졌다. 하지만 4개월 후 다시 만난 이들은 약혼했다.
별탈없이 다른 연인들과 같은 모습을 보였던 래시포드는 지난 3월 부상을 당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3월 8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했지만 후반 사타구니 부상으로 교체됐다.
얼마 후 래시포드는 부상 휴식 기간을 이용해 약혼녀와 뉴욕으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때까지도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두 사람은 헤어졌다는 것이 언론의 보도이다.
그리고 지난 달 시즌이 끝나자 마자 래시포드는 미국 마이애미로 날아갔다. 겸사겸사 일이 있어서다. 마이애미에서 래시포드는 IMG 아카데미 축구 캠프에서 어린 선수들을 가르쳤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이때 마이애미에서 밤 시간에 새로운 여자를 만났다.
이애미에서 휴식을 취한 래시포드는 밤에 여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벽에 한 여성과 함께 호텔로 돌아오는 모습이 영국 팬들에게 찍혔다고 한다.
당시 래시포드는 팀 동료인 티렐 말라시아와 친구들과 함께 호텔 스위트룸에서 휴가를 즐겼다. 래시포드를 알아 챈 한 팬은 “예쁜 여자들이 호텔에서 마커스에게 몰려들었다”라고 할 정도로 인기 스타였다. 그리고 한 여성과 새벽에 호텔로 들어서는 사진을 팬들이 찍었고 이를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나중에 이 여성은 개인 트레이너라고 언론은 전했다.
이로부터 보름 후 래시포드는 미국 땅 서부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또 다른 여성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목격된 것이다.
그리고 이 여성은 미국에 살고 있는 여성이 아니라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조파였다. 공교롭게도 맨체스터 출신의 인플루언서 겸 유료 사이트 모델이다. 맨시티 스타 잭 그릴리쉬가 조파에게 대시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2021년 3월 DM을 보내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최근에 조파는 미국 레퍼의 공연장에 그의 댄서로 나와 언론을 사로잡았다. 올해 3월 미국 래퍼 크리스 브라운의 맨체스터 공연에서 도발적인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래시포드가 시즌 후 새로운 여자 친구들과 데이트하기에 바쁘다. 사진=조파 소셜미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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