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연장 ‘싸이 흠뻑쇼’ 교통대란 우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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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가수 싸이 흠뻑쇼' 원주 공연에 수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일대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공연 주최측이 종합운동장 일대의 원주여중, 교동초, 원주교육청, 평원중을 개방해 지정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지만 공연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최소 6000여대의 차량을 소화하기에는 태부족해 공연 당일 일대 주차 대란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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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가수 싸이 흠뻑쇼’ 원주 공연에 수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일대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오는 8일 오후 6시42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흠뻑쇼는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차량도 최소 6000대 이상 밀집할 것으로 경찰측은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종합운동장 진입 주도로인 서원대로와 남원로의 경우 평소에도 교통량이 상당해 이번 공연 관람을 위해 전국에서 차량들이 일시에 몰려들 경우 극심한 교통정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초대형 공연을 소화하기에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공연 주최측이 종합운동장 일대의 원주여중, 교동초, 원주교육청, 평원중을 개방해 지정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지만 공연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최소 6000여대의 차량을 소화하기에는 태부족해 공연 당일 일대 주차 대란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점은 5일 시청에서 원주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싸이 흠뻑쇼 공연 안전대책회의에서도 집중 제기됐다.
하지만 이날 서원대로 공연 전용 차로 확보, 모범운전자회 협조 통한 교통 통제, 공연 주최측의 관객 대중교통 이용 안내, 관객 일시 퇴장시 안전요원 배치 등의 의견만 제기된 채 확실한 대책은 도출되지 못했다.
이들 유관기관은 이번 공연에 따른 보다 안전한 교통 대책을 위해 조만간 후속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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