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의 캠핑도 ‘나쁘지 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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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기 드문 대가족이 함께 캠핑을 떠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이 모인 가족은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산다.
2023춘천연극제가 7∼8일 춘천 봄내극장에서 개막 초청공연 '나쁘지 않은 날'을 무대에 올린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요즘 다양한 구성원이 모인 가족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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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기 드문 대가족이 함께 캠핑을 떠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이 모인 가족은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산다. 그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연극이 춘천에 찾아온다.
2023춘천연극제가 7∼8일 춘천 봄내극장에서 개막 초청공연 ‘나쁘지 않은 날’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극단 명작옥수수밭(연출 최원종·작가 이시원)의 작품이다.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위해 캠핑도구를 꺼내 든 중년 남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17살 딸 아이의 시선도 눈길을 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요즘 다양한 구성원이 모인 가족을 그리고 있다. 서로에 대한 오해의 간극을 어떻게 줄이는지 볼 수 있다.
공연은 7일 오후 7시 30분, 8월 오후 2시·7시30분 3차례에 열린다.
지난 1일 개막한 2023춘천연극제는 오는 10월 28일까지 120일간 춘천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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