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특성 살린 사계절 즐길거리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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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지역 내 여행·관광업계와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 관광업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행상품의 개발부터 해외마케팅 및 관광객 모객까지 민관이 협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 여행·관광산업 관계자들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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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원·실내 레포츠 센터 등
외국인 방문객 유치방안 논의
강릉시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지역 내 여행·관광업계와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강릉시 여행·관광업 관계자 소통의 시간이 5일 강릉시청에서 김홍규 시장과 여행·관광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해외관광수요의 폭발적 증가와 글로벌 관광시장의 재개방으로 해외관광객을 유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광민 티엔엠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계언어지원센터를 신설해 언어에 대응하고, 외국인들이 바다를 사계절내내 즐길 수 있도록 실내해양레포츠센터를 건립해 강릉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장석삼 굿모닝 여행사 대표는 “현재 강릉에는 수도권 관광객이 거의 대부분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등 비수도권 내국인 관광객 유치가 부족하다”며 “지금보다 더 내국인 관광이 활성화된다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 관광업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행상품의 개발부터 해외마케팅 및 관광객 모객까지 민관이 협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 여행·관광산업 관계자들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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